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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가족싸움 로저스사, 법원은 아들 손 들어줘

캐나다 최대 이동통신사 경영권을 두고 어머니와 아들의 싸움에서 법원은 아들의 손을 들어줬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고등법원은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이하 로저스사) 이사 임명권이 에드워드 로저스 로저스 컨트롤 트러스트(이하 트러스트) 의장에게 있다고 6일 판결했다. 앞서 에드워드 로저스 의장은 지난 9월...

앨버타주에 130만개 태양광 발전 패널 설치 중

녹색 경제 시대가 캐나다에 열리기 시작한 가운데, 앨버타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 단지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앨버타주 벌칸 카운티에 진행 중인 트레버스 솔라 프로젝트(Travers Solar Project)를 3일 보도했다.태양광 발전으로는 캐나다 최대 규모로,...

가족싸움에 휘말린 캐나다 최대 통신사, 로저스

캐나다 최대 이동통신회사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이하 로저스사)의 경영 구조를 놓고 로저스 가문 내 싸움이 발생해,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법원에 지난달 29일 민사 소송이 걸렸다. 로저스 가문은 신탁을 통해 의결권주(클래스 A) 97%를 보유하고 있다. 신탁회사, 로저스 컨트롤 트러스트(이하...

캐나다 친환경 회사 중 올해 주목할 만한 곳

캐나다 자유당(LPC) 정부가 재집권하게 된 제44대 총선에서 캐나다인에게 환경, 특히 지구 온난화는 주요한 이슈였다. 자유당은 녹색경제 창출을 주요 어젠다 중 하나로 삼고 있다. 일반적으로 녹색경제하면 온실가스(GHG) 또는 탄소 배출량 제한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녹색경제의 대표적...

텔레워커, 캐나다 고수입 전문직의 특징으로 자리잡는 중

캐나다 사회에서 집에서 일하는 텔레워커(teleworkers)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크게 늘어나, 이제 장기화하면서 일반화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15~64세 근로자 30%는 2020년 4월부터 2021년 6월 사이 대부분 집에서 일하며 근무시간을 보냈다고 4일 발표했다. 2016년에 재택근무 비율은 근로자...

두 달 동안 뒷걸음질한 캐나다 경제

캐나다 경제가 4월에 이어 5월에도 뒷걸음질 쳤다.캐나다 통계청은 5월 실질 국내총생산(real GDP)이 0.3% 하락해, 4월 0.5% 하락을 이어갔다고 30일 발표했다.전체 경제활동은 2020년 2월 팬데믹 이전보다 약 2% 감소한 상태다. 5월 후퇴 역시 4월과 마찬가지로 캐나다...

코로나 경제난 회복 중이던 캐나다 경제 4월 들어 후퇴

코로나19 이후 계속 회복세를 보이던 캐나다 경제가 비틀거리고 있다. 캐나다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4월 0.3% 하락했다. 캐나다통계청은 4월 실질 GDP는 11개월 연속 상승 후 12개월 만에 하락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 경제활동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에 비해 1%...

BC주 특정 기술직 자격증 의무화, 다시 가동한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정부는 2003년에 폐지했던 기술직 자격증 의무제도를 다시 도입한다고 2021년 6월 11일 발표했다. BC주는 그간 캐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술직 자격증 없이도 특정 기술직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주였다. 이번 발표로 특정 직업으로 일을 하려면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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