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자원봉사나 인턴은 무료인력? 캐나다에서는 아니다

캐나다 사회에 익숙하지 않거나, 이민 온 지 오래된 한인 중에서도 과거 한국 사회 사고 방식을 가진 한인은 인턴십(internship) 인력을 '무상'으로 쓸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캐나다에서는 이들이 정규 직원이 하는 일을 한다면, 임금을 지불해야 한다....

[심층분석] 현재 BC주에서는 어떤 직업이 가장 취업하기 어려운가?

매년 브리티시 컬럼비아(BC)에는 29세 미만으로 고등교육을 받은 4만6,000여명이 구직에 나선다. 2018/19학년도 고등교육 졸업 예정자는 4만6,800명이다. 이중 2만1,515명이 학사학위, 2,145명이 석사, 160명이 박사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자격증(certificate)을 받은 인원은 8,965명, 수료증(diploma)을 받는 인원은 8,430명이다. BC통계청 전망을...

대학 졸업 후 취업률, 캐나다가 미국, 한국보다 높은 편

한국의 학구열을 자랑하는 기사를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그런 현상은 한국에만 국한된게 아니다. 어느 나라든 자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적지 않게 하고 있다. OECD가 2017년에 발표한 교육지표를 보면 캐나다는 2014년 고등교육(대학)까지 학생 1인당...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6만건 사라진다" 캐나다은행

캐나다은행은 지난달 26일 캐나다 각 주 최저 임금인상이 경제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최저 임금 인상이 캐나다 경제에 주는 충격'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캐나다 근로자 8%는 최저 임금을 받고 있어, 최저 임금 인상은 거시경제...

캐나다에서 올해 주급 가장 많이 오른 주는 BC, 분야는 설비

캐나다 평균 주급은 올해 10월 기준 C$983로 지난해보다 3.1% 상승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10개 주요 업종 중 8개에서 주급이 올랐다. 주급 상승은 1년 전보다 6.2% 오른 도매(C$1,233) 직종이 주도했다. 숙박∙ 식당도 인력난과...

캐나다에서 취업, 전공 살리기 좋은 학부는?

캐나다 국내에서 전공 대로 취업하기 좋은 학과는 간호학과 교육학으로 나타났다. 2016년 인구조사에서 젊은 성인층(25~34세)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와 일하는 분야를 분석한 결과다. 간호학 전공자는 93%가 보건 분야에 취업했다. 특히 간호학 전공 여성(95.4%)은 전공 대로 취업해...

100대 캐나다 최고의 고용주에 BC주 단체 12곳 선정

미디어코프 캐나다는 2018년도판 캐나다 최고 100대 고용주를 7일 발표했다. 해당사는 운영 내용과 인력관리(HR) 관행을 토대로 고용주를 선정해 글로브앤 메일지와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미디어코프 선정 방식은 9만개 고용주를 두고 자체 운영 고용...

밴쿠버에 아마존 취업기회 열렸다

아마존이 밴쿠버 시내 두 번째 사무실을 개설한다고 3일 발표했다. 제2 본사 선정과는 별개다. 아마존 밴쿠버 제2 사무실은 웨스트 조지아가 401번지(401 W. Georgia St.)에 9층 빌딩으로 옥스포드 프로퍼티스사가 신축할 예정이다. 2020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빌딩은 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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