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몸에 해로운 식품, 소셜미디어 광고 문제 있다"

사람들의 시선이 디지털 매체 광고로 옮겨감에 따라 새로운 문제가 생기고 있다. 허트앤스트록 재단(캐나다 심장 및 뇌졸중 재단)은 30일 캐나다 국내 아동 75%가 소셜 미디어 앱을 이용한 과도한 가공식품 및 지방, 염분, 당분이 많은 음료...

캐나다, "심장 질환 원인" 부분 경화유 사용 전면 금지

캐나다가 국민 건강을 위해 트랜스 지방의 주 원천인 부분 경화유(partially hydrogenated oils 약자 PHOs) 사용을 17일부터 전면 금지했다. 이번 조처에 따라 캐나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식품에 부분 경화유를 사용하는 건 불법이다. 또한, 캐나다로 수입하는 식품, 또는...

캐나다인에게 가을의 맛이란?

캐나다인에게 가을의 맛은 펌킨 스파이스(Pumpkin spice)로 요약할 수 있다. 팀호튼스나 스타벅스 등 음료 업체들은 가을이면 '펌킨 스파이스'를 전면에 내세운다. 일반적인 펌킨 스파이스는 계피(cinnamon) 가루 한 티스푼에 생강(ginger), 육구두(nutmeg) 가루 각각 ¼티스푼, 정향(cloves) ⅛ 티스푼을 섞어...

유전자 조작 식품, 캐나다에서 피할 방법은?

캐나다인 대부분이 유전자 조작 식품(GMO) 표시를 선호하고 있다. 실뱅 살레브와(Sylvain Charlebois) 달하우지 대학교 식품유통 및 정책 교수가 진행한 여론 조사 결과 70%는 식품에 GMO 표시를 선호하고 있다. 24일 실뱅 교수가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현재 캐나다인은...

오늘, 밴쿠버 시내 북쪽분홍새우 축제

매년 5월이면 북미 서부 해안에는 북쪽분홍새우(Spot Prawn) 축제가 곳곳에서 열린다. 밴쿠버에서는 12년째 북쪽분홍새우 축제가 펄스크릭 피셔먼스 워프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는 1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다. 입장은 무료로 요리 시연과 새우 구매를 할 수 있다. 추가로...

BC와인의 달, 맛있는 와인을 골라보자

4월은 브리티시컬럼비아(BC) 와인의 달이다. 올해 처음 존 호건 주수상이 3일 BC와인의 달을 선포했다. BC와인은 산지에 가면 제맛일 듯하지만 사실은 관광객 특별가격으로 모신다. BC주민이라면 주류전매점(BC Liquor store)에 가서 구매하는 게 일반적으로 저렴하다. 물론 판매점 분위기 자체는...

"캐나다인, 좀 더 나은 음식 좀 드세요"

캐나다 보건부는 캐나다인 식사 중 평균 60%는 가공식품이라며, 좀 더 나은 음식을 들라고 촉구했다.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치아 위생 주간(National Dental Hygienists Week)을 맞이해 캐나다 보건부가 발표한 보도자료를 보면, 치위생은 건강한 식품 선택과 많은 상관...

캐나다 채식주의자계의 스타, 에지벡

캔디스 허칭스(Candice Hutchings)와 제임스 에이타(James Aita)는 캐나다인 유튜버다. 에지벡(edgyveg)이라는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는 27만명이다. 지난해에는 채널명과 같은 이름의 채식주의자 전용 요리책을 내기도 했다. 대부분 채식주의자와 베간(비건)을 위한 요리지만, 꼭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맛있게 먹을 만한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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