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 아파트 창고 털이범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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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시내에서 적어도 지난 5개월 동안 아파트 창고를 털어 달아난 남녀를 경찰이 11일 공개 수배했다.

경찰은 두 용의자는 코퀴틀람 시내 여러 아파트 창고에 침입해 보관 중인 물건을 털어 갔다. 

첫 번째 신고된 사건은 2019년 12월 14일 길포드웨이(Guildford Way) 3,000번지대에 있는 아파트 창고 도난 사건이다. 경찰은 한 아파트내 창고에서 약 20세대가 털려 수천 달러 상당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맥로린 코퀴틀람 RCMP 대변인은 “한 번에 창고가 이렇게 많이 털려 피해자가 많은 일은 드물다”라며 “감시카메라에 찍힌 용의자 식별한  누군가가 범죄 해결의 단서를 제공해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용의자 남녀는 둘 다 백인, 30대다. 남성은 가늘고 긴 코에,  눈이 코에 몰려있고, 입가에 짧은 수염을 길렀다. 검은색 옷에 검은색 모자를 착용했다. 여성은 갈색 긴 머리를 양갈래로 땋았고, 두상이 좁은 편이다.  붉은 색 재킷에 뉴욕 양키즈 야구모자를 착용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 신고: 604-945-1550, 담당자: Constable Amarveer Ark (사건번호 2019-37603)
  • 익명 신고:  1-800-222-8477 또는 웹사이트: www.solvecrim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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