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사용자와 심심한 개

신체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캐나다인의 인터넷 관심사도 변화

캐나다인들이 신체적 거리 두기를 하면서 온라인을 뒤져 찾은 건 아이들의 장난감과 교육 자료, 그리고 뉴스 였다.

온라인 시장 분석업체 컴스코어는 3월 마지막 두 주간의 온라인 이용자와 이용시간, 소비 변화를 이전과 비교해 캐나다인의 디지털 소비가 느린 추세지만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14일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이 디지털 매체 이용시간이 늘어난건 청소년 교육(+64%)과 서적(+47%), 반려 동물(+32%) 관련 정보와 뉴스다.

소매 업종 웹사이트 방문객 숫자에는 유의미한 큰 변화가 없지만, 사용자 사이에서는 의류(+26%)나 쇼핑몰 정보(+13%)를 찾아보는 시간이 늘었다.

컴스코어는 디지털 매체를 통한 소비를 기준으로 보면, 장난감, 의류, 서적은 소비가 늘었고, 스포츠와 부동산 관련은 줄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스 매체는 방문자와 이용 시간이 모두 늘었지만, 방문자가 곧 고객은 아닌 사업 구조여서 관련 매출 증가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사용자 수 기준으로는 반려동물, 식품, 가족∙청소년 교육 , 데이트 관련 서비스에 가입자가 늘어났다. | JoyVancouver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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