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나간 산불로 곳곳에서 도로 통제

BC 산불
올 여름도 BC 곳곳에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주로 낙뢰로 인해 일어나고 있다. 사진=BC Wildfire Service

매년 여름 찾아오는 산불이 최근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 때문에 로워매인랜드와 밴쿠버아일랜드를 포함하는 브리티시컬럼비아(BC) 남서부 지역 야영장에서는 캠프파이어가 금지됐다.
특히 오카나간 일대로 여행 계획이 있다면 이번 주는 미루는 게 좋겠다. 산불로 인해 곳곳에서 산발적인 도로 통제가 이뤄지면서, 장시간 대비나 대피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BC 산불 통제청에 따르면 주로 켈로나와 펜틱튼 사이 서쪽 지역에 집중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켈로나 남쪽 서머랜드에서는 대피령이 19일부터 발효한 상태다. 앞서 18일에는 오카나간 중부 지역에서 일부 구간 차량 통제가 이뤄지거나 대피령이 내려졌다. 산불로 켈로나-서머랜드 사이 97번 고속도로가 19일 차량 통행금지가 이뤄졌다. 오카나간 레이크 주립공원(Okanagan Lake Provincial Park) 이용이 금지됐다.

오카나간 또는 캐나디안 로키로 향할 계획이라면, BC도로 상황 정보 웹사이트인 DriveBC 에서 미리 상황 확인을 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 | JoyVancouver 🍁 | 권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