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동전 교환 요구 3만달러 사취 용의자 수배

▲동전교환 사기로 지명수배된 터렐 로버트 탤봇(좌), 탤봇이 범행에 사용한 동전 롤(우). 콜라주=JoyVancouver.com 사진 제공=North Vancouver RCMP

노스밴쿠버 관할 RCMP(캐나다 연방경찰)는 은행원을 주 대상으로 동전 교환을 요청하며 사기를 벌여온 터렐 로버트 탤봇(Terrelle Robert Talbot∙43세)을 공개 수배했다.

탤봇은 지난 3개월 사이 메트로 밴쿠버 내 17개 은행을 방문해 잘 정리된 거처럼 보이는 2달러 동전(투니)을 지폐로 교환해 갔다. 그러나 양쪽 끝만 진짜 투니 이고, 그 사이에는 강철 링(steel washers)이 들어있다. 탤봇은 롤 하나당 투니 25개가 들어있다고 속여 C$50 지폐를 받아갔으며, 현재까지 총 피해액은 C$3만에 이른다.

탤봇은 지난 3월부터 5월 사이 주로 사기 행각을 벌였고, 검찰은 피해액 C$5,000 이상 사기 17건으로 기소한 상태다. 탤봇은 현재 주소지가 없으며, 비슷한 범행 후 노바스코샤에서 온 거로 알려졌다.

탤봇은 키 183cm(6피트), 몸무게 91kg(201파운드)에 검은색 머리에 갈색 눈을 하고 있다. 발견 또는 제보는 노스밴쿠버 연방경찰이 받고 있다. | JoyVancouver 🍁

참고: 노스 밴쿠버 RCMP: 604-985-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