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뉴튼 존 별세… 캐나다에서도 추모

올리비아 뉴튼 존이 2022년 8월 8일, 73세를 일기로 남부 캘리포니아의 그녀 소유 별장에서 별세했다. 뉴튼 존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8일 아침 친지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평화롭게 별세했다고.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족들은 "유방암과 함께한 그녀는 30여년간 승리와 희망의...

캐나다군, 우크라이나군 신병 훈련에 225명 파견 발표

캐나다군인 최대 225명을 영국으로 파견해 우크라이나군 신병 훈련을 진행한다고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국방부 장관이 4일 발표했다. 캐나다군인은 초기 4개월간 파견되며 영국, 네덜란드, 뉴질랜드 파견 인원과 함께 신병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난드 장관은 "이 같은 훈련 작전은 우리...

캐나다 보수 결집으로, 정권 교체 가능성 높아져

캐나다 국내에서 보수 지지자가 늘면서, 만약 당장 내일 연방 총선이 치러진다면 캐나다 보수당(CPC) 집권 가능성이 높다.여론조사 기관인 아바커스데이터는 지난달 30일 CPC 지지율이 35%로, 현재 집권당인 자유당(LPC)의 30%와 최근 차이를 벌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밴쿠버 다운타운 동부, 텐트 시티 철거 앞두고 강력 사건 이어져

밴쿠버 다운타운 동부(DTES), 이스트 헤이스팅스가(E. Hastings St.)에는 최근 노숙자들이 주거 문제를 항의하며 다시 텐트 시티를 만들면서 강력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사건이 빈발하는 가운데, 텐트 시티 철거 기일이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어 인근 보행자의...

애보츠포드 시내, 심야에 여성 대상 노상 강도

애보츠포드 시경(AbbyPD)은 시내 맥컬럼 로드(McCallum Rd.) 2,500번지대에서 7월 20일 오전 1시 36분경 노상 강도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40대 피해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어두운 색 옷을 입은 4명의 남성에게 강도를 당했다. 용의자는 총 한 자루를 꺼내서...

보살피던 노인 지갑 훔쳐 사용한 가정 간호보조원 신원 공개

가정 간호보조원이 보살피던 노인 지갑을 훔쳐 신용 카드 등을 사용한 혐의로 써리에서 체포됐다. 써리관할 RCMP(캐나다 연방경찰) 금융범죄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나 마리 라트 참달(Marie Lat Chamdal∙ 30세)의 성명과 사진을 공개하고, 추가 피해자나 정보가 있는...

캐나다 대법원, 콘돔 판결로 성범죄에 대한 새 기준 제시

캐나다 연방 대법원은 성관계 중 파트너로부터 콘돔 착용을 요구받았으나 착용하지 않으면 성폭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29일 판결했다. 소위 콘돔 판결은 향후 여러 소송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원합의체 재판에서 대법관 의견은 5대 4로 나뉘었으나,...

리푸다만 싱 말릭 총격 살인 용의자 2명 체포

IHIT(캐나다 연방경찰 살인사건 수사 전담팀)은 리푸다만 싱 말릭(75세)씨 총격 살인 사건 용의자 두 명을 체포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용의자 테너 폭스(21세)와 호세 로페즈(23세)는 거주지에서 체포 후, 검찰에 의해 1급 살인으로 기소됐다. 1985년 발생한 에어인디아 폭파 사건 용의자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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