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빈집 투기세가 기러기 가족을 겨냥한 배경

지난 몇 년 사이 밴쿠버는 조기 유학 도시로 인기가 높았다. 이유 중에 집값도 있다. 유학 와서 바로 집을 사면, 유학을 끝낼 무렵에 집을 처분해 유학비용을 거의 상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예컨대, 최근 내린 시세를 고려해도, 광역...

고용 늘었지만, 구직자도 늘어 실업률 상승

캐나다 국내 고용이 2019년 1월 기준 6만7,000건 증가했지만, 구직자가 늘면서 실업률은 0.2%포인트 상승한 5.8%를 기록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8일 발표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상근직은 16만6,000건, 비상근직은 16만2,000건 고용이 늘어났다. 근무 시간도 평균 1.2% 증가했다. 고용, 온타리오와 퀘벡...

캐나다 연쇄살인마들 형량이 고작…

캐나다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살인자들에 대한 판결이 최근 연달아 나왔다. 판사는 이들의 범죄를 준엄하게 꾸짖었지만, 형량은 모두 검찰 구형보다 상당히 낮췄다. 이 때문에 유가족의 반발과 함께, 일부 캐나다 국내에서도 비판 여론이 있다. 집단 살인, 6명 총격 살해한...

젊은 한인을 위한 C3리더십콘퍼런스

서부 캐나다 한인 1.5세와 2세 봉사단체 C3소사이어티가 연례 C3리더십콘퍼런스를 3월 16일(토) 밴쿠버 시내 UBC랍슨 스퀘어에서 개최한다. C3 리더십콘퍼런스는 대학생이나 최근 대학 졸업자, 커리어 방향을 찾는 젊은 전문인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이자 인맥을 만드는 기회다. 멘토십 세션에는...

[지리]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

브리티시 컬럼비아(BC)는 태평양 해안에 있는 캐나다의 가장 서쪽에 있는 주로 인구는 약 400만명이다. British Columbia (B.C.), on the Pacific coast, is Canada’s westernmost province, with a population of four million. 밴쿠버 항은 아시아-태평양 관문이다. The Port of...

환경부, 8일 메트로밴쿠버 일대 강풍 경보

캐나다 환경부는 7일 메트로밴쿠버 일대에 강풍 경보를 발표했다. 최대 시속 90㎞ 바람이 8일 밤 메트로밴쿠버에 상륙할 전망이다. 환경부는 거센 풍속으로 인해 지붕 일부가 날아가거나 창문이 손상될 수 있다며, 바람에 흩날릴 물건을 미리 치우라고 권고했다. 눈은...

소송걸린 가스관 공사… 한인 거주 지역에 곧 시작

밴쿠버 시내 가스관 공사 관련 교통 통제로 일부 업주가 손해 배상을 요구해 소송이 시작됐다. 이 가운데 올해 공사는 3월부터 버나비-코퀴틀람 경계지점에서 여름까지 이어진다. 커머셜드라이브(Commercial Dr.) 도상 약 12개 업체 업주들은 2018년 5월부터 8월사이 이스트 퍼스트...

추위에 예열? 공회전 벌금 주의

밴쿠버에서는 영하의 날씨에 예열하려고 차 시동을 켜놓는다면 벌금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차량소음 및 배출 감소 시조례 9344에 2.7항을 보면 60분 중 연속으로 3분 이상을 시동을 켜놓은 상태 또는 문을 잠그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 걸어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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