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팁 챙기면 불법" BC 근로기준법 개정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내 식당 등 접객업소에서 업주가 팁을 챙겨가면 곧 불법이 될 전망이다. 해리 베인스 BC주 노동부 장관은 29일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관련 내용을 담아 BC주의회에 상정했다. 비영리 시민단체 리테일 액션은 "팁 절도 행위 유행에 대해 몇 년간...

역사왜곡 의원에게, 무급 자격 정지 처벌 권고

캐나다 상원 윤리위원회는 역사 왜곡 게시물을 올린 린 비약(Lynn Beyak) 캐나다 상원의원에 대해 30일 무급 자격 정지 처벌을 권고했다. 윤리위는 또한 비약 의원이 조사에 비협조적으로 대응한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비약 의원은 원주민 기숙학교에 대해 "잘 인정되지...

오늘의 검색어: 챔피언스리그

4월30일 캐나다와 한국 급상승검색어 1위는 모두 챔피언스리그다. UEFA(유럽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유럽에서 가장 우수한 클럽을 선발하는 리그다. 본선 32개 팀에서 4강으로 압축되면서, 우승자 맞추기가 캐나다인 사이에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에서는 토트넘 홋스퍼와 아약스 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토트넘에는 손흥민이...

한국 부모님 위독, BC주 근로자가 무급으로 쉴 수 있는 기간은?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정부는 29일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근로 가능 연령을 현행 만 12세 이상부터에서 16세 이상으로 올린다. 해리 배인스 BC주 노동부 장관은 부상 가능성에서 아동을 보호하려고, 근로 가능 연령을 올리고 12년 만에 법을 개정한다고 설명했다. 새...

캐나다에 온 심슨가족, 캐나다를 알아야 웃는다?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더 심슨(심슨 가족)이, 저스틴 트루도 총리의 뼈를 때리는 내용을 지난 28일 방영했다. 심슨 가족이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사고로 캐나다에 온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중 리사 심슨이 트루도 총리와 통화하는 내용이 화제다. 일단 리사는...

세계 국토면적 2위 캐나다 국방비는 한국의 반 수준

캐나다 국토면적은 998만4,670㎢로 러시아에 이어 세계 2위다. 한국 국토면적 10만0.032㎢의 99배다. 이 광활한 국토를 방어하는데 드는 국방비는 그러나, 한국보다 훨씬 적은 U$216억이다. 한국은 U$431억을 썼다. SIPRI(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29일 발표한 2018년 세계 국방비 동향에 나온 내용이다. 국방비 지출 순위로...

밴쿠버, 국경너머 휘발유값 차이는?

메트로밴쿠버 기름값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면서, 주민 중에 미국행 주유가 늘고 있다. 단 미국도 휘발윳값이 오르면서, 절약 폭은 줄고 있다. 메트로밴쿠버 주민 중에 주로 써리-랭리 거주자거나 직장이 있는 이들 중, 넥서스카드 소지자는 손쉽게 캐나다-미국 국경을 오가면서 주유한다. 바로...

가장 승객이 많은 밴쿠버 버스는?

메트로밴쿠버에서 가장 승객이 많은 버스 노선은, 2018년도 트랜스링크 집계기준 99번 커머셜-브로드웨이/UBC의 B라인으로 나타났다. 탑승 기준 연간 1741만4,000회 이용이 이뤄졌다. UBC 밴쿠버 캠퍼스로 통학하는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다. 이어 ▲ 49번 메트로타운역/던바 루프/UBC (932만) ▲20번 빅토리아/다운타운(871만8,000) ▲4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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