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유학생 고용주도 체포

CBSA(캐나다국경관리청) 은 최근 유학 의사가 없으면서도 유학생으로 가장하도록 하고, 이들을 고용한 고용주를 체포했다. CBSA는 칼리토 베니토씨(65세)와 찰스 베니토씨(25세)가 트리플 메이플리프 캐나다사 등을 운영하면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 사이 불법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

포에버21 파산보호 신청 후 대규모 세일

미국 LA에 본사를 둔 의류 상표 포에버21(Forever 21)이 파산보호 절차를 지난 29일 신청했다. 파산보호 신청 후, 포에버 21은 회생을 위해 캐나다 국내 44개 점포를 모두 정리한다고 발표했다. 모든 점포는 2019년 말일 또는 그 이전에 재고를...

10월 1일, 위슬러나 로키 가려면 동계타이어

10월 1일부터 메트로밴쿠버 외곽 지역 도로 통행 시 동계용 타이어 장착이 의무화된다. 매년 동계기간 동안 시행하는 규정으로 동계용 타이어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을 적발하면, 일반 운전자는 벌금 C$121 고지서를 받는다. 벌금을 피하려면 최소한 사계절 타이어 중에서 M과...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밴쿠버 환경파업

밴쿠버 시청 옆에는 적극적인 환경 정책을 요구하는 학생과 시민이 27일 운집했다. 세계환경파업의 날을 맞이한 이들은 오후 1시경 30분부터시청 옆에서 모인 후에 캠비가를 따라 다운타운으로 행진했다. 대부분은 이날 '환경을 위한 휴학'을 선언하고 나온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었다. 자녀를 데리고 온...

미화 3,000만달러 이상 초부유층의 특징은?

세계에서 가장 부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자 보고서는 흥미로운 숫자를 보여준다. 일단 세계적인 초부유층에 들려면, 2018년 미화 기준 U$3,000만의 재산을 소유해야 한다. 웰스X사가 작성한 "세계 초부유층 보고서"를 보면, 이런 기준을 충족시키는 초고액 순자산(Ultra High Net Worth, 약자...

BC지방선거, 유권자층 넓힌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지방자치단체 연합회(UBCM) 회의에서 정치 개혁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UBCM은 27일 지방선거에 영주권자도 투표할 수 있게하며, 참정 연령을 16세로 낮추도록, 선거법 개정 요청안을 결의했다. 현재 지방선거 유권자 기준은 선거당일 만 18세 이상이다. 지난 일주일간 진행된 회의...

"아이가 머릿니에 감염된 거 같아요"

프레이저밸리 보건청은 코퀴틀람 지역 내 한 학교에 머릿니(head lice, 복수형 louse)가 퍼지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해당 학교는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머릿니 전염에 주의하라고 안내했다. 보건청은 머릿니가 위생 불량이나 부실한 집안 청결, 또는 낮은 사회적 지위를 의미하지...

"전기차 충전시설, 집에 설치하면 리베이트 제공"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는 26일 전기차 충전시설 리베이트 제도 시행을 발표했다. 단독 주택용 전기차 충전 시설 설치비에 대해 단독주택은 C$350, 아파트 등 여러 세대가 이용하는 공동주택과 상가는 C$2,000까지 리베이트를 제공한다. "레벨2 이상 충전설비 해야" 단 설치 시설은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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