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법 약자 보호 조항, 곧 발효

업주가 함부로 대할 때, 외국인 근로자가 대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캐나다 이민부는 2019년 6월 4일부터, 특정 고용주 전용 근로허가를 받았으나, 직장에서 학대받는 외국인 근로자는 오픈 근로허가로 전환 신청할 수 있다고 지난 31일 발표했다. 이민부는 외국인...

캐나다인이 이민자에게 바라는 바?

이민자에 대한 캐나다인 관념을 분석해보면, 8의 긍정, 2의 부정이 있다. "이민자 수가 너무 많다"라는 명제에 대해 "그렇다"는 35%, "그렇지 않다"는 59%로 현재 연간 30만명 이민이 적당하다고 봤다. 여론조사기관 인바이로닉스 인스티튜트가 지난 4월 29일 발표한 이민 관련...

캐나다 새 시민권 선서문 더 길어진다

캐나다 연방 집권 자유당(LPC)은 시민권 선서문을 개정해, 원주민의 권리에 대한 존중 서약을 포함할 방침이라고 28일 발표했다. 캐나다 이민부는 캐나다 사회적 가치를 담는 선서문을 14년 만에 개정할 예정이다. 그간 원주민 탄압에 대해 진실과 화해 위원회가 조사해 거둔...

"이민 컨설턴트 벌금 2배로 올린다"

캐나다 정부가 '사기성 이민 컨설턴트'에 대해 조처를 하겠다고 24일 재차 강조하는 발표를 했다. 이민부에 새로운 권한을 부여해 이민법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 단속을 하고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벌금을 현재보다 2배로 올린다고 밝혔다. 아메드 후센 연방...

"이민자 중 가시적 소수 너무 많다" 캐나다인 40%

캐나다 국내에서 반 이민과 한인 같은 가시적 소수 반대 정서 존재가 여론 조사로 재확인됐다. 여론조사 기관 에코스 폴리틱스는 15일 "이민자 중에 가시적 소수가 너무 많다"라는 응답도 40%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민자 자체가 너무 많다는 응답자는 39% 였다. 가시적...

"이민 컨설턴트 자격 확실하게 강화하겠다"

캐나다 정부가 이민 컨설턴트 자격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아메드 후센 연방 이민부 장관은 10일 성명에서 "우리 정부는 이민과 시민권 컨설턴트에, 변호사나 의사 등 다른 전문직에 적용하는 거처럼, 훨씬 높은 직업 기준을 적용하도록...

캐나다 영주권 빌미로 부당이득, 민사 패소

브리티시컬럼비아 고등법원은 지난 3월 26일 영주권 발급을 빌미로, 업체 매매 과정에서 부당 이득을 본 최모씨는 피해자 김모씨에게 손해를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김씨(51세)는 현재 브리티시컬럼비아 밴쿠버 아일랜드, 코트니에 "작고 적자인" 한국 식당 '하나(Hana)'를 인수해, 영주권 취득을 기다렸지만,...

캐나다 정부도 인정한 한인의 자식농사 능력

캐나다에 사는 한인 사회의 2세 투자가 최소한 학력과 취업면에서는 상당히 성공적이라는 지적이 캐나다 연방정부 산하 통계청 보고서로 확인됐다. 캐나다에 사는 25~44세 사이 한인 2세 중 대학 졸업자 비율은 남성 54.2%, 여성 62.9%에 달한다. 이 비율은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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