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도 '김정은' 관련 검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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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사이에서도 김정은 사망설이 화제가 됐다.

구글에 따르면 25일 캐나다인은 100만회 이상 김정은의 영문명(Kim Jong Un)으로 사망설에 대해 찾아봤다.
지난 21일 CNN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 이상설 보도 직후, 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보도는 부정확하다”라고 발언해 잠시 관심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중국 의료진을 태운 김정은 전용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북한 원산에 도착했다는 25일 로이터통신 보도로 다시 캐나다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대부분 25일자 캐나다 언론 보도는 사실상 왕조국가인 북한에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이 사망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북한이 소위 ‘백두혈통’을 내세운 왕조국가인 점을 고려해,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차기 권력의 유력주자라는 보도가 캐나다 공영방송 CBC등에 나왔다.

이 가운데 26일 미국과 한국 정보 당국이 김정은이 ‘살아있다’라고 발표했다는 후속 보도도 나오고 있다. | JoyVancouver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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