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내 친구는 어떻게 잘 사는 건가?" 대다수 캐나다인의 의문

투자상담회사 에드워드존스(EdwaredJohnes)는 23일 캐나다인 다수(61%)는 종종 친구를 보고,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꾸려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놀라워한다는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이런 놀라움이 들었다는 비율은 18~34세(71%), 35~44세(66%) 사이에 높은 편으로, 이들은 친구가 어떻게 경제적으로 구매 비용을 충당하는지 관심이 있다.

일부 답은 “무리해서 샀다”

일부 답은 “무리해서 샀다” 이다. 캐나다인 대부분(93%)이 예산 초과 상태에서 무리해서 뭔가 구매한 경험이 있다. 그리고 무리해서 산 거에 대해 대부분(93%)이 후회한 경험이 있다. 구매 후 후회 경험은 18~34세는 96%가 해봤다. 구매 후 후회는 나이 들면 소폭 줄기는 하지만, 나이 든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베이비붐 세대(1946~1965년생)도 90%가 후회한 경험이 있다.

구매 후 후회는 의류와 신발이 더 잦다

구매 후 후회 비율 경험이 높은 품목은 의류/신발(35%)이 가장 높고, 이어 보석류(28%)와 전자제품(26%) 순이다.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밀레니얼 세대(1982년~2004년생) 는 의류/신발(47%) 구매 후 후회하는 비율이 높다. 베이비붐 세대는 보석(34%) 구매 후 후회 비율이 높은 편이다.
캐나다인은 대체로 상품 구매 후 후회하는 비율(83%)이 경험 구매 후 후회하는 비율(71%)보다 높다. 경험 구매란 여행이나 미용 같은 서비스 구매를 의미한다.

또 다른 답은 “돈이 돈을 벌어오게 하라”

남 보기에 풍족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또 다른 비결은 재정 전략 수립이다. 그러나 이 전략을 수립해 지키는 비율은 무리해서 물건을 사는 비율보다 낮은 44% 정도다.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다. 18~34세는 ¾이 재정 전략이 필요하다고 믿지만, 실제로 전략이 있고 따르는 비율은 38%에 불과하다. 35~44세도 대부분 전략이 필요하다고 믿지만 44%가 전략대로 따른다. 여기서 더 나이든 그룹도 재정 전략을 가진 비율은 46%, 즉 2명 중 1명 정도다.
관련 설문은 캐나다 국내 성인 1,565명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26일 사이 온라인으로 레제사가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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