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도움 안받는 캐나다인’은 옛말

브리티시 컬럼비아(BC)에서 스스로 힘으로 생애 첫 집을 장만한 이들은 지난해 단 8%에 불과한 거로 나타났다. BC 로터리스(BC 공증인협회)가 회원 대상 17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생애 첫 주택구매자 83%는 부모의 도움을 받아 다운페이먼트를 내고 집을 샀다고 밝혔다.

부모 도움 늘고, 도와주는 비중도 커져

부모의 도움을 어느 정도 받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다운페이먼트의 25% 이하 또는 25~50%라는 답변이 각각 42%를 차지했다. 부모가 도와주는 비중과 금액이 커지고 있다. 2015년 같은 설문에서 부모가 도와준 비중은 52%, 도와준 금액은 다운페이먼트의 ¼정도가 다수였다.

주택 구매 힘들어진 3대 이유

공증인 76%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사회에서 주택 가격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 가격 문제를 지적한 공증인에게 지역 부동산 시장에 충격을 준 요소를 설문한 결과, 가장 많은 121명이 모기지(주택 담보대출) 제한을 지목했다. 이어 97명이 금리 인상추세를, 앞서 두 요소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55명이 공급 부족을 지적했다. | JoyVancou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