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4일 화요일

캐나다인도 배달의 민족으로 전환 중

코로나19 펜데믹은 캐나다 사회에 여러 활동 규제를 가져왔지만, 동시에 일부 규제가 풀리거나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 기회도 됐다.

정부 정책 분석단체 세컨드 스트리트가 코로나19로 정부가 해제한 규제나, 새로운 제도에 대해 캐나다인의 의견을 물어본 결과, 대부분은 코로나19 이후에도 남았으면 좋겠다는 지지를 받았다.

특히 약국에서 의약품을 고객에게 배달하도록 한 방식에 대해서는 91%가 코로나19 이후에도 계속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체가 지문으로 제시한 배달이나 온라인 업무 처리에 대해 모두 반 이상이 ‘계속 유지’를 지지했다.

캐나다 규제 수준은 “적당”

한편 캐나다 국내 규제에 대해 현재 수준이 적당하다고 보는 비율은 45%로 가장 많다.

규제가 지나치다고 보는 비율은 23%, 규제가 충분하지 않다고 보는 비율은 16%다. 나머지 17%는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캐나다인의 지지를 받는 규제 해소

  • 약국에서 의약품을 집으로 배달 (91%)
  • 의사와 원격 화상 진찰 가능 (87%)
  • 약사에게 환자의 처방전 연장 재량권 부여(81%)
  • 운전면허를 전화, 이메일, 또는 온라인으로 갱신 가능 (81%)
  • 재판 관련 증거물 등,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74%)
  • 유언장 작성 시, 화상회의를 통해 공증인 인증 가능(66%)
  • 임시석방 심사 시, 피해자 진술을 전화로 처리(64%)
  • 배달∙포장 주문 시 주류를 함께 구매 가능(64%)
  • 상품 포장에 캐나다 공식 언어(영어∙불어) 표기가 없어도 물품 판매 가능(64%)
  • 지역 내 캐너비스(대마) 상점에서 집으로 배달 가능(51%)

관련 설문은 레저가 세컨드 스트리트 의뢰로 5월 1일부터 3일 사이 캐나다 국내 성인 152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시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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