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은행, 심플리 파이낸셜 일부 이용자 정보 누출돼

몬트리올은행(BMO)과 심플리 파이낸셜(Simplii Financial) 일부 이용자 정보가 누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사가 28일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BMO는 27일 사기꾼이 자사에 접촉해 일부 고객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국외에서 (해킹)공격이 있었던 거로 판단해 조처를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BMO는 문제가 발생한 고객 정보를 일단 차단하고,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플리 파이낸셜도 27일 고객 정보 4만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해당사는 고객들에게 좀 더 복잡한 비밀번호와 암호어를 사용하고, 계정에 수상한 행동은 없는지 확인하라고 권했다.
만약 수상한 거래가 보이면, 해당사로 연락하면 이번 누출과 관련해서 100% 환급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심플리 파이낸셜은 CIBC 자회사다. 해당사는 CIBC 고객 정보가 누출되지는 않은 거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 JoyVancou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