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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수를 대표하는 이 남자를 만났다

▲ 위의 동영상은 화살표를 클릭하면 재생됩니다. 제작=JoyVancouver.com


앤드류 시어 캐나다 보수당 대표를 지난 14일 델타 시내 한 인도 식당에서 만났다. 시어 대표는 1979년 생으로 역대 보수당 대표 중 가장 젊다. 그에게 최근 캐나다 정치와 관해 세 가지를 질문해 답변을 들었다. 이하 조이밴쿠버 권민수 대표와 인터뷰에서 문답 요약.| JoyVancouver ? | 권민수
캐나다-미국 무역전쟁이 심화할까?
“트루도 정부가 기회를 잃어버리고 있다. 가장 우려되는 바는 수 많은 리소스를 적자 예산을 바탕으로 무역분쟁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에 쏟아붓는 부분이다. 적극적인 협상에 나서 구멍 부터 막지 않으면 경제를 망칠 수 있다.”
소위 ‘불법이민’이 우리 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 지나치게 많은 리소스를 불법 이민에 투여해 합법적 이민자 수속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욕이나 사우스 다코타의 사는 이들이 신변 위협에 처한 상황은 아니지 않느냐. 이런 불합리한 난민 문제를 단순히 수용해서 풀 거는 아니라고 본다”
BC주정부는 파이프라인에 반대하고 있다. 보수당은 파이프라인을 원하는 걸로 아는데, 어떤 의견인가?
“우리가 원하는 건 사실이다. 이유는 과격한 환경주의보다는 실리적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육성하는 게 여러모로 낫다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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