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24일 토요일

"캐나다의 코로나19 대응을 한국과 비교하면?" 설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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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코로나19(COVID-19) 팬더믹과 관련해 캐나다에서 전문가 사이에 대응 능력을 비교하는 지표다.

캐나다인 일반의 의식은, 28일 공개된 설문 결과를 보면, 52%는 캐나다가 한국과 비슷한 대응 능력을 가졌거나, 캐나다가 더 잘한다고 보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코는 코로나19 팬더믹 대응에 대해 캐나다를 한국 등 다른 다섯 개 나라와 비교하는 설문을 진행했다.

보고, 듣고, 읽은 내용을 근거로 각국의 대응이 캐나다와 비교해 어떠한가를 물었기 때문에 결과는 실제 대응능력 평가가 아닌, 캐나다 일반인의 여론을 보여 준다.

이 결과 캐나다가 한국보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28%, 한국보다 못한다는 응답자는 25%로 나타났다.

비슷한 수준으로 본 응답자는 24%,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23%로 나뉘었다.

다만 다른 비교 대상 국가에 비해 캐나다보다 잘한다는 평가가 25% 이상 나온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캐나다보다 잘한다는 평가를 받은 비율이 한국 다음으로 높은 나라는 일본으로, 단 15%가 일본이 캐나다보다 잘했다고 본다.

캐나다 역시 다른 나라보다 대응력에 자부심이 높다

캐나다인 역시 다른 나라에 비해 코로나19 팬더믹 대응 능력에 자부심이 높은 편이다.

특히 이웃 미국과 비교에서는 74%가 캐나다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마리오 캔세코 리서치코 대표는 “정치 지향성은 이번 응답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라며 “지난해 연방총선에서 자유당(LPC)이나 신민주당(NDP) 투표자 각 78%나 보수당(CPC) 투표자 69%는 같은 의견이다”라고 말했다.

유럽 국가보다 캐나다가 낫다는 의견도 높은 편이다. 이탈리아(69%), 스페인(62%), 영국과 프랑스(각 53%)보다는 캐나다가 잘한다는 의견이 과반이다.

캐나다인 55세 이상 응답자 중에 캐나다가 미국(81%), 이탈리아(78%), 스페인(75%)보다 더 잘하고 있다고 보는 비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다.

한편 남아메리카 국가, 멕시코와 브라질에 대해서 설문한 결과는 30%가 의견 없다고 밝힌 가운데, 캐나다보다 잘했다는 평가는 멕시코 6%, 브라질 4%에 불과하다. | JoyVancouver | 권민수

관련 설문은 4월 20일부터 22일 사이 캐나다 국내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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