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포트리

밴쿠버 시내 닭 가공 공장, 직원 28명 코로나19 집단 감염

밴쿠버 시내 닭 가공 공장인 유니이티드 포트리(United Poultry)에서 직원 28명이 20일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밴쿠버코스털보건청은 19일 해당 공장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후, 20일 공장 내 71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밴쿠버시내 이스트 코도바(Cordova St.)가에 있는 공장은 확진자가 나온 직후 문을 닫고 휴업 중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공장 직원들은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닭 가공품은, 코로나19가 식품으로 전염된다는 증거는 없어 리콜 대상은 아니라고 CFIA (캐나다 식품검사국)가 밝혔다.

21일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724명이며, 사망자는 87명이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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