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27일 일요일

감금 스트레스, 활동으로 풀어야

캐나다인 사이에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관련 감금 스트레스(confinement stress)가 커지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13일 4월 설문 결과, 가족이 받는 감금 스트레스에 대해 37%가 우려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같은 설문을 4월 초와 중순으로 나눠 시행한 결과, 감금 스트레스 우려 응답자는 4월 초 34%에서 4월 중순 37%로 늘어났다.

날선 상태로… 다양한 활동이 해소 도움

캐나다 심리학회에 따르면, 감금 스트레스는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을 일으킨다.

우울, 불면, 조바심, 착란, 분노, 공포, 망설임 등의 부정적인 감정과 상태와 관련있다.

사소한 일에도 화내거나 날카로워지는 날선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다.

감금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어 보이는, 가정 폭력 우려도 같은 기간 8%에서 11%로 증가했다.

특히 청소년이 노년층보다 가정 폭력에 대한 우려가 많다.

감금 스트레스 해소에는 다양한 활동, 요리, 음악연주, 빵굽기, 목욕, 온라인 수업 수강,실내 운동 등 여러가지 활동이 도움된다고 심리학회는 밝혔다. 자신과 남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사회적 우려는 낮아져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많지만, 소폭 감소했다.

보건 제도 과부하 가능성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는 비율은 4월 초 88%에서 중순 78%로 시일이 지나며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통계청은 지적했다.

통계청은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4월 3일부터 25일 사이에 20만명을 대상으로 주별로 나눠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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