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20일 일요일

CMHC “밴쿠버 고용인구 17% 감소, 주택 시장에 반영 예상”

CMHC(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는 밴쿠버를 포함한 캐나다 국내 대도시의 주택 판매량과 건설물량이 올해 감소하고 2021년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23일 보고서를 발표했다.

밴쿠버 지역 고용이 올해 17% 감소하면서 주택 시장도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CMHC는 밴쿠버 시장과 관련해 네 가지 사항을 전망했다.

  • 밴쿠버 시내 새로운 주택 건설은 가까운 미래에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 주택 재판매 시장 역시 위축돼, 2020년 동안 저조한 상태를 유지하다가 2021년 회복할 전망이다.
  • 향후 2년간 밴쿠버 주택 가격은 점진적으로 하락하다가, 2022년 말에 일부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 당장 밴쿠버로 이주자가 감소하면서 임대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CMHC는 밴쿠버 주택 건설 물량은 평균 2만 세대지만, 2020년 최저 1만1,925세대 ~ 최고 1만7,710세대로 감소한다고 예상했다.이후 2021년에 최고 2만3,475세대로 올해보다는 증가한다고 CMHC는 내다봤다.

CMHC는 연방정부 산하 공사로 수치 예측은 보수적인 편이다. CMHC의 전망치는 연방정부 정책에도 일정 영향력을 갖는다.

캐나다 국내 다른 도시도 전반적으로 밴쿠버 흐름과 비슷할 전망이다. 다만 유가 하락과 관련해 산유주인 앨버타의 에드먼턴과 캘거리의 주택 건축 경기는 다른 지역보다 더 어려움이 클 거로 CMHC는 예상했다. 두 곳 모두 올해와 내년 주택 건설 물량이 1만세대 이하로, 특히 올해는 4,000~6,000세대 선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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