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27일 일요일

"소규모 업주 ¼은 4월 임대료/모기지 못 낼 상황" 자영업 단체

소규모 업주를 대변하는 캐나다자영업자연대(CFIB)는 30일 정부에 재산세 감면 및 고정비용 비상 지원을 촉구했다.

CFIB는 회원 설문 결과, 응답자 ¼은 4월 중 가게 월세 또는 가게 관련 모기지론 상환이 어렵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특히 접객 업종이 코로나19(COVID-19) 경제난으로 큰 타격을 받아서, 설문 결과 44%가 임대료를 못 낼 처지다.
또한 예술∙레크리에이션 및 정보업은 40%, 대인 서비스업은 32%가 임대료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로라 존스 CFIB 회장은 “지난주 임금 보조금 인상이 많은 사람에게 희소식이었지만, 다음으로 임박한 큰 고비는 상업용 임대료다”라며 “건물주와 임차인을 모두 포함해 업주 모두는 지불할 청구서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FIB 설문 결과, 캐나다 국내 정상 영업 중인 소규모 업체는 5곳 중 1곳에 불과하다. 앞서 설문에서는 3곳 중 1곳이었다. 단기간 내 운영 악화 상태를 보여준다.
정부가 긴급 대출 수혈을 발표했지만, 자영업자에게 와닿는 정책이 아니었다. 자영업자 86%는 정부가 가게 임대료 등 고정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42%는 업체를 영구적으로 문 닫게 될까 봐 걱정하고 있다.

CFIB는 정부에 ▲재산세 최소 연 25% 감면 ▲연방정부의 캐나다 비상 사업계좌(Canada Emergency Business Account)를 통해 C$1만 지원 ▲주정부의 폐업위기 업주를 위한 3개월간 월 최대 C$5,000 지원을 요청했다.
CFIB는 폐쇄 위기에 몰린 업종을 우선 대상으로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JoyVancouver | 권민수

인용한 설문은 CFIB가 2020년 3월 27~29일 사이 CFIB 회원 9,364명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포인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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