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WS 6월 이후에도 연장 지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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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주급의 75%, 최고 주급 C$847까지 고용주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캐나다 비상 임금 지원(CEWS)을 6월 이후에도 연장할 방침이라고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가 8일 발표했다.

현재 CEWS는 3월 15일부터 6월 6일까지 3기로 나눠 업체 수입이 1기는 15%, 2∙3기는 30% 감소한 경우 지원하고 있다.

트루도 총리는 6월 6일 CEWS 연장에 대한 내용을 다음 주 상세하게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8일 캐나다 국내 실업률이 13%로 1982년 이래로 가장 높자, 대책으로 나왔다.

CEWS의 목표는 근로자 재고용이나, 실업률 수치는 이런 목표 달성과 거리가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쟝-이브 듀클로 연방 재무위원장은 현재까지 12만개 업체가 CEWS를 신청했고, 이중 9만7,000개 업체가 인가돼 약 170만명분의 임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현황을 밝혔다.

CEWS는 캐나다 국세청의 마이 비즈니스 어카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업체는 수입 감소 외에도 국세청에 임금 정산 계좌(Payroll Account)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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