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BC 지방선거 결과, “주택 공급” 내세운 시장∙시의원들 당선

지난 15일 BC주 전역에서 시행된 지방선거(General Local Election)에서 한인으로는 코퀴틀람 시의원 재선에 도전한 스티브 김 후보만 유일하게 당선됐다. 김 후보는 9,154표를 받아 시의원 후보 중 세 번째로 많은 득표를 했다.한편 코퀴틀람 시의원에 도전한 한인...

밴쿠버 다운타운, 아파트 로비에서 여성 폭행 사건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여성 대상 폭행이 또다시 발생했다. 단 이번에는 행인들이 용의자를 붙잡았다. 2일 오후 6시경 피해자 29세 여성은 데이비가(Davie St.)와 하우가(Howe St.) 교차지점 인근 아파트 로비에 막 들어섰다가 뒤따라온 19세 남성에 의해 폭행을 당했다. 가해자는...

퀘벡주총선 결과, 독립보다 경제 선택했다

퀘벡주총선에서 3일 퀘벡미래연대(CAQ)가 재집권에 성공해, 프랑수아 르골 주수상이 다시 퀘벡주를 이끈다. CAQ는 중도 우파를 표방하고 있다. CAQ는 93석을 얻어, 제1 야당인 퀘벡자유당(PLQ)은 19석을 얻는데 그쳤다. CAQ의 승리는 퀘벡주정부가 향후 지역사회 개발과 경제, 행정에 집중한다는 의미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아시아계 여성 묻지마 폭행 피해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19세 아시아계 여성(학생)이 아침에 폭행을 당했다.VPD(밴쿠버시경)에 따르면 피해자는 27일 오전 9시 50분경 밴쿠버 시내 던스미어가(Dunsmuir St.)와 캠비가(Cambie St.) 교차지점에서 면식이 없는 남성이 휘두른 봉에 머리를 맞았다.용의자는 인종차별 욕설을 했으며, 현장에서 도주하면서 계속...

페이스북 중고거래 하려다가… 강도∙절도 연달아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중고 거래하려다가 강도나 도둑에게 빼앗긴 사건이 최근 밴쿠버에서 연달아 발생했다. VPD(밴쿠버 시경)은 27일 일련의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며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판매하거나, 거래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가장 최근 사건은 26일 밤 커리스데일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캐나다-한국 두 정상 만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선언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와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은 23일 오타와에서 정상 회담 후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의 심도와 다양한 유대 관계를 반영한 활기찬 우애를 기리고 강화하는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3년 캐나다-한국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캐나다 정부, 극단적 콘텐츠 감지 능력 강화 중

캐나다 연방정부는 온라인상 테러리스트와 폭력적인 극단적 콘텐츠에 대응해 190만 달러 예산을 집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마르코 멘디치노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은 "테러리스트와 극단주의자의 견해와 콘텐츠는 타인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폭력을 선동해 온라인 어디도 자리해서는 안된다"라면서 "캐나다 정부는 인터넷을...

9월 19일, BC주도 공휴일이기는 한데…

BC(브리티시 컬럼비아)주정부는 2022년 9월 19일(월)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애도의 날로 지난 13일 지정했다. 앞서 발표된 연방정부의 애도의 날 또한 19일이다. 애도의 날은 공휴일이나, 공무원과 연방 또는 주정부 산하 공사에만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즉 여권청 같은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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