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내 식당∙주점 17일 강제 휴업

밴쿠버 시청과 밴쿠버 코스털 보건청은 17일 밴쿠버 시내 모든 식당, 주점과 라운지에 대한 하루 영업 중단 명령을 발표했다. 메트로밴쿠버에서 밴쿠버시에만 한정해 내려진 명령이다. 원래 밴쿠버 다운타운에 한정해 영업 중단 명령을 내리려던 조처를 확대했다. 17일은 세인트패트릭스...

BC주정부, 초중고교 무기한 휴교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는 17일 주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K-12)까지 공립과 사립 모두 무기한 휴교령을 발표했다. 단 어린이집은 계속 문을 열도록 무기한 휴교령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재 대부분 유치원∙초중고교가 이미 이번 주부터 봄방학을 시작한 상태로, 이번 발표로 개학이...

[총정리] 캐나다 고용보험(EI)

고용보험 수당은 보험료를 냈다면 받을 수 있다. 캐나다 고용보험(Employment Insurance 약자 EI)은 일정기간 보험료를 납부한 직장인이 본인 과실이 아닌 사유로 일자리를 잃었을 경우, 캐나다 정부에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캐나다 시민권, 영주권, 근로허가...

캐나다 항공사 운행 계획 변경 발표

캐나다 국적 항공사들이 코로나19(COVID-19)와 관련해 운행 계획을 변경하고 있다. 에어캐나다는 토론토-서울 직항편을 3월 21일 운행을 마지막으로 5월 31일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중단한 중국행은 4월 30일까지 중단 기한을 연장했다. 유럽행도,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그리스 노선이 대부분 취소...

캐나다인 코로나19사태 3~6개월 간다 38%

코로나19(COVID-19)와 관련해 캐나다인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리드는 설문 결과 캐나다인 68%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매우 심각한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17일 발표했다. 앞서 6일 설문보다 매우 심각하게 보는 비율은 50% 증가했다. 다만 상황이 "지나치게 과장됐다"라고...

온타리오 17일 주 비상사태 선포

덕 포드 온타리오 주수상은 17일 오전 9시13분(동부 시간) 코로나19(COVID-19) 확산 관련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비상관리 및 공공보호법에 따라 주정부는 방역을 위한 비상 명령을 내릴 수 있다. 50명 이상 모임 금지 명령 50명 이상 모임을 3월...

캐나다 극장체인, 시네플렉스 영업 중단

캐나다 극장 체인 시네플렉스(Cineplex)는 16일 밤부터 4월2일까지 165개 상영관 영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엘리 제이컵 시네플렉스 대표는 "청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COVID-19) 에 대응해왔으나, 이제 한 단계 높은 대응을 해야할 때가 왔다"라며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메트로밴쿠버내 대부분 시립 시설 운영 중단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가 50명 이상 모임 금지를 16일 오전 발표하자, 메트로밴쿠버 내 모든 시청이 시립∙시영 시설 운영 중단을 이어서 발표했다. 커뮤니티 센터와 내부의 수영장, 체력단련실, 아이스링크와 시영 골프장이 16일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또한 시립 도서관 역시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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