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정부, 식당∙음료 판매 업체 대상 영업 조건 명령 발표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정부는 코로나19(COVID-19) 관련 식당과 음료 제공 업체 대상 영업 조건을 명령으로 10일 발표하고 당일부터 적용해, 위반 업체의 단속 근거를 명확히 했다.총 12개 항목으로 구성된 명령에 의하면, 업주는 매장 내 입장 최대 인원을 계산해...

CERB 부적격 신청자 처벌 법안은 계류 중

캐나다 비상 대응 혜택(CERB) 관련 부적격 신청자 처벌 내용이 담긴 C-17 법안을 칼라 퀄트로프 고용인력개발부 장관이10일 연방하원에 상정했다.해당 법안이 원안 그대로 통과할 경우 CERB 신청방식도 일부 변화할 전망이다.다만 야당이 상정 법안에 대한 논의 진행에...

“날씨 좋은 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많이 퍼진다”

맥매스터대학교 연구진은 날씨가 맑아 일조량이 긴 날일 수록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9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스페인과 브라질 연구팀과 협력해 코로나19 확산과 기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기온과 습도가 높은 날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한다고 밝혔다. 이런 결과가 나온...

스타벅스, 캐나다 매장 최대 200개 정리… 영업 방식 전환 발표

스타벅스는 코로나19 이후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해 캐나다 국내에서 최대 200개 매장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10일 발표했다. 미국 시애틀의 스타벅스 본사는 향후 2년간 캐나다 국내 스타벅스 경영 구조를 재편할 방침이라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주주 대상 서한에서...

코로나19 경제난 대응 이후, 기초 소득 수급제 찬성 68%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민은 현재까지 연방정부와 BC 주정부가 시행한 코로나19 경제난 관련 비상 지원을 대부분 지지하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인사이츠웨스트는 10일 캐나다 비상 대응 혜택(CERB)은 87%, BC임시 임대료보조(BC-TRS)는 85%, 캐나다 비상 상업용 임대 지원(CECRA)은 81%의 주민...

캐나다 인종 혐오 범죄 증가에 대한 인식, 다수와 소수 사이에 차이 있어

캐나다 연방통계청이 크라우드소싱 기법으로 4만3,000명을 대상으로 혐오 범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다수와 소수 사이에 현실 인식 차이가 드러났다. 9일 통계청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캐나다인 다수는 코로나19 팬더믹 전후로 혐오 범죄 발생 빈도에 대해 큰...

캐나다 연방정부 “CERB 부적격 신청자 처벌 강화” 법안 상정 예고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와 연방 집권 자유당(LPC)는 캐나다 비상 대응 혜택(CERB) 과 관련해 부적격 신청자 처벌 강화 법안 상정을 9일 예고했다. 자유당 연방정부는 CERB 신청 시 허위나 거짓이 있는 경우에 벌금과 금고형으로 처벌할 수 있는...

코로나19 증상 있는 BC주민, 여기서 방문 검사 가능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있는 거로 의심되는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민은 주내 84개 검체 수집장소(Collection Centres) 중 한 곳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대부분 예약없이 선착순 검사지만, 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다른 운영시간과, 16세 이하 아동은 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검체 수집장소도...

Recent posts

Google search 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