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정부 “청소년 전자담배 중독 심각한 상황”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는 오는 9월 15일부터 전자담배 판매 규제를 한층 강화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공중보건법상 전자담배 규제 규정에 따라 액상 니코틴 함량을 20mg/ml로 제한한다. 또한 판매자는 반드시 건강 경고 표시가 있는 전자담배만 판매할 수 있다. 새...

포티스BC, 8월부터 천연 가스료 올린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내 천연가스로 난방∙온수를 사용하는 주택의 가스료 부담이 오는 8월 1일부터 오를 전망이다. 천연가스 공급업체 포티스 BC는 BCUC(브리티시컬럼비아 설비위원회)로부터 대부분 이용자에 대한 천연 가스료 인상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발표했다. 메트로밴쿠버를 포함한 로워매인랜드와 밴쿠버 아일랜드 이용자...

그라우스 마운틴, 매일 100명 무료 티켓 제공

그라우스 마운틴 리조트가 '무료 이용권'으로 이용자 모집에 나섰다. 그라우스마운틴 리조트는 매일 아침 6시부터 해당일 첫 예약하는 100명까지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별도로 응모 기간인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스카이라이드(곤돌라) 탑승권을 포함한 이용료를 50% 할인한다. 무료 이용권 소지자는 스카이라이드,...

“그렌빌 아일랜드 상권 위기 상황” 관리소장 호소

밴쿠버 시내 유명 관광지인 그렌빌 아일랜드 상권이 위기에 처했다며, 관리 회사가 도움을 호소했다. 그렌빌 아일랜드는 캐나다 연방정부 산하 공사인 CMHC(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 소유다. 상가 관리는 크릭하우스 인더스트리스 등 몇 개 회사가 위탁 관리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그랜빌 아이랜드가...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설상 관광버스 전복으로 3명 사망, 24명 부상

컬럼비아 아이스필드에서 관광용 설상 버스 '아이스 익스플로러' 전복 사고로 3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친 사건이 18일 오후 1시경 발생했다. 사고 경위가 조사 중인 가운데, 연방경찰(RCMP)은 빙하지대로 가는 설상 버스가 도로에서 약 50미터를 굴러떨어져, 바위가 많은 경사...

CEBA 대출, 직원 없어도 받을 수 있다

가족 단위로 소기업을 운영하거나, 계약직 근로자만 둔 업주도 캐나다 비상 사업계좌(CEBA)를 6월 말부터 이용해 대출 받을 수 있지만 홍보가 부족해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업자들이 적지 않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사업자들에게 캐나다 비상 사업계좌(CEBA)를 통해 최대 C$4만을,...

캐나다 임시 거주자, 생체정보 제공 의무 임시 면제

캐나다 이민부는 15일부터 캐나다 국내 임시 거주자 대상 생체정보(biometirics) 제공 의무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코로나19 관련 대책으로 2020년 3월 27일부터 연방정부 대민 서비스 부서인 서비스 캐나다는 대민 센터 업무를 중단한 상태다. 대민 센터 내의 생체 정보...

한국발 밴쿠버행 여객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한국에서 밴쿠버로 온 대한항공 탑승자가 코로나19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건 당국이 16일 경고했다. BCCDC(브리티시 컬럼비아 질병통제국)는 7월 5일 한국 인천발 밴쿠버 도착 대한항공 KE 071기 탑승자 중 확진자가 나와, 다른 승객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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