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시티, 핼러윈 칼부림 2명 사망 5명 부상

퀘벡주 퀘벡시티 샤토 프롱트낙 호텔 근처(올드 퀘벡)에서 31일, 핼러윈 밤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경찰은 오후 10시30분 신고를 받고, 3시간이 지난 1일 새벽 중세풍 복장으로 일본도와 유사한 검을 휘두른 24세 용의자, 칼...

한인 추정 캐나다군 상병, 실탄 사격 훈련 중 순직

한인으로 추정되는 캐나다군 소속 제임스 초이(29세) 상병(corporal)이 31일 앨버타 웨인라이트 캐나다 군 기지에서 실탄 사격 훈련 중 순직했다. 캐나다군은 초이 상병이 훈련 중 총상으로 순직했다며,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캐나다군은 "초이 상병은 2016년 입대했으며, 뉴웨스트민스터...

일광 절약 시간제 11월 1일 오전 2시 해제

캐나다와 미국의 일광 절약 시간제(DST)가 11월 1일(일) 오전 2시를 기해 해제한다.오전 2시를 오전 1시로 한 시간 되돌리면 된다. 보통 'Spring forward, Fall back' 으로 일광 절약 시간제에 따른 시간 변경을 기억한다.대부분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나...

중국계 캐나다 단체장, 한국전쟁 관련 역사왜곡 및 중공군 미화

캐나다 국내 친중 중국계가 한국 전쟁을 왜곡하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다고 글로브앤메일지가 28일 보도했다. 글로브앤 메일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일단의 중국계 캐나다인 단체들'은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연합군을 '침략자와 제국주의자'로 공개적으로 비난하면서, 북한편을 든 중국을 찬양하고...

캐나다, 2021년 영주권자 유치 목표 40만명 발표

마르코 멘디시코 캐나다 연방 이민부 장관은 30일 2021년도부터 3년간 캐나다 이민자 유치 목표를 이전 계획보다 늘려 발표했다. 2021년 캐나다 영주권자 유치 목표는 40만1,000명으로 캐나다 전체 인구의 1% 수준이다. 이어 2022년에는 41만1,000명, 2023년에는 42만1,000명을 목표로 했다. 이전...

캐나다 경기 회복세 4개월 연속 유지… 단 업종별로 큰 차이

캐나다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8월 1.2% 성장해 7월 3.1%보다는 둔화했지만 4개월 연속 성장세는 이어갔다. 캐나다 통계청은 "3월과 4월에 캐나다 역사상 가장 급격한 추락 충격을 4개월 연속 성장세가 상쇄하고 있다"라면서 "그러나 전체적인 경제활동은 코로나19 팬더믹 이전인 2월보다...

강간 살인범 미션 교도소에서 탈옥

1급 살인∙강간으로 종신형 복역 중인 죄수, 로드릭 머치케콰네이프(Roderick Muchikekwanape∙41세)가 미션 최소 보안 교도소에서 탈옥해 연방경찰(RCMP)이 30일 긴급 수배했다. 머치케콰네이프는 키 183cm, 몸무게 98kg 가량으로 갈색 눈에 검은 색 머리다. 목격 시에는 911로 신고하면 된다. 미션...

캐나다인 86% “국립 의약보험 제도 도입 찬성”

캐나다인 사이에 국립 의약보험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BC) 등이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 리드에 의뢰한 설문 결과, 캐나다인 10명 중 9명(86%)이 국립 의약보험 제도(National Pharmacare Plan)도입을 지지하고 있다.또한 10명 중 8명(77%)은 정부가 약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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