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주택가 총격 후 차량 고속 도주 사건 발생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은 5일 오후 9시 5분경, 194가(194 st)와 식스틴스 에비뉴(16th Ave.) 교차 지점 인근 주택을 향해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몇 차례 총성이 울린 후 현장을 질주해 빠져나간 어두운 색 크라이슬러 300 차량을...

신민주당, 한인 언론 문답 시간 통해 표심에 구애

캐나다 진보계 야당 신민주당(NDP) 적미트 싱 대표와 장민우(마이클 장) 랭리-앨더글로브 NDP 연방 하원의원 후보자가 5일 줌으로 한인 언론과 문답 시간을 했다. 싱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극복과 관련해 NDP는 야당으로 자유당 정부에 압박을 가해...

평균 나이 22세… 캐나다 국방부, 한국전 참전 캐나다 실종 용사 유가족 찾는 중

캐나다 국방부(DND)와 캐나다군(CAF)이 한국 전쟁에서 실종된 캐나다군 장병 16명의 유가족을 찾고 있다. 16명의 장병은 1951년 10월 11일부터 1953년 7월 12일 사이 휴전선(DMZ)에서 실종된 거로 추정된다. 캐나다군은 한국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MAKRI)과 협력 작업의 일환으로, 실종자 유해와 비교할 수...

BC주 캠프파이어 금지 명령 어겼다가 벌금 1,150달러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야생동물 보호청은 지난 2일과 3일 버논과 새먼암에서 캠프파이어 금지 명령 위반으로 각각 1,150달러 벌금 고지서가 발부됐다고 4일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캠프파이어 뿐만 아니라 정부가 사용 금지한 횃불 등 조명을 사용했거나, 불을 사용하는 일부...

리튼 마을 산불로 사망자 유해 2구 수습… BC주 산불 더 심각해져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관할 연방경찰(RCMP)은 지난 6월 30일 산불로 마을 90%가 전소된 리튼 마을에 3일 재진입해 사망자 유해 두 구를 수습했다고 4일 발표했다. 연방경찰은 추가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6월 30일에 리튼이나 주변 지역에 머물렀지만...

밸캐라 와이트파인 비치에서 광견병 감염 가능성 주의

밸캐라 와이트파인 비치에 지난 토요일(3일) 오후 7시45분경 방문자에 대해 프레이저 보건청이 광견병 감염 가능성이 있다며 4일 주의를 발표했다. 프레이저 보건청에 따르면 당일 약 9명의 사람들이 플로팅 독 인근에서 다친 야생 박쥐를 만지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즉각...

5일부터 밴쿠버 국제공항 마중∙배웅 가능해져

밴쿠버 국제공항 관리공단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의 리스타트 3단계 발효와, 캐나다 연방정부의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승객 규정 변경을 2021년 7월 4일 오후 9시 1분부터 적용한다고 2일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이전에는 금지됐던 일반인의 공항 터미널 출입이...

리튼 마을 90%가 불에탔다… 빨라진 산불 시즌

메트로밴쿠버와 프레이저밸리를 포함한 브리티시 컬럼비아(BC) 해안 및 서부 지역 폭염 경보는 2일부로 해제됐지만, 산불 시즌 또한 폭염처럼 예년보다 거의 한 달 일찍 시작됐다. BC 와일드파이어 서비스(산불 방재청)는 2일 현재 BC주 내 137개소에서 산불이 진행 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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