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정부, 칵테일도 포장∙배달 판매 허용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는 2021년 7월 8일부터 주류 취급 면허 보유 업체를 대상으로 칵테일 포장∙배달 판매를 영구적으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칵테일을 주문하려면 반드시 음식을 함께 주문해야 한다. 주정부는 이번 허용으로 피자와 피냐 콜라다나, 메인 코스 요리와 모히토를...

연방법 적용 직장, 향후 3년 이내 임금 성별차이 없애야… 급여 평등법 예고

필로미나 타시 캐나다 연방 노동부 장관은 7일 오는 2021년 8월 31일부터 '급여 평등법( Pay Equity Act)'을 3년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급여 평등법은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를 줄이려고 연방정부가 도입한 법으로, 연방법 적용대상 사업장 근로자에게 동일...

프레이저밸리 부동산 “비등점에서 약간 식은 장세”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거래 호조였지만,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매매량이 사상 최고치에 이르지는 못했다”라고 2021년 6월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FVREB는 부동산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으로 6월 총 2,247건을 매매했다. 매매 건수는 2020년 6월보다 31% 늘었지만, 한 달...

밴쿠버 부동산 “안정적이고 차분한 장세로 여름 시즌 시작”

그레이터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2021년 6월 메트로밴쿠버 부동산 시장 마감 보고서에서 “상승세는 유지하고 있으나, 주택 매매와 매물 등록이 올해 3∙4월 기록적인 장세에서는 물러났다”라고 발표했다. REBGV는 6월 주택 매매가 총 3,762건으로, 1년 전 2,443건보다 54% 늘었지만, 한 달 전...

코로나 경제난 회복 중이던 캐나다 경제 4월 들어 후퇴

코로나19 이후 계속 회복세를 보이던 캐나다 경제가 비틀거리고 있다. 캐나다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4월 0.3% 하락했다. 캐나다통계청은 4월 실질 GDP는 11개월 연속 상승 후 12개월 만에 하락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 경제활동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에 비해 1%...

CRB, 총 25회차 신청 가능… 단 22회차부터 지원액 삭감

캐나다 국세청(CRA)은 CRB(캐나다회복혜택) 신청 가능 회수를 개인 당 총 25회차(총 50주)로 늘린다고 30일 발표했다. 단 21회차 이후 신청, 22회차 부터는 지원액을 주당 300달러로 낮춘다. 즉 22회차 신청 시 지급액은 60달러 세금 공제 후, 540달러로 낮아진다....

CRB 21회차까지 지원 연장… 지원 액수는 일단 변경 없어

CRA(캐나다 국세청)은 CRB 신청 가능 회수를 개인 당 총 21회차(총 42주)로, 2021년 9월 25일까지 지원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전 개인 신청 한도는 19회차(총 38주)였다. 1차부터 계속 신청한 사람이라면 7월 4일부터 7월 17일까지 21차를 신청하면 마지막 지원을 받게...

캐나다 평균 주급 1,129달러… 코로나19 이전보다 상승

캐나다 국내 고용회복과 이로 인한 주급 상승이 발생하고 있지만, 아직 고용 건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2021년 4월 급여 대장 기준 고용이 지난해 4월보다 16만 6,900건(+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온타리오(+5만 9,600건), 퀘벡(+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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