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 (금요일)

우체국 영업시간 단축 발표

캐나다포스트(캐나다 우편공사)는 23일 우체국 영업을 2시간 줄인다고 발표했다.
평소 영업시간보다 1시간 늦게 열고, 1시간 일찍 닫는다.
우체국 근무자들의 근무 시간이 단축되는 건 아니다. 코로나19(COVID-19) 방역 목적의 청소와 휴식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소포 배달 관련 변경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우체부가 소포를 배달할 때는 소포를 문 앞에 놓고 초인종이나 노크를 1회한 후 가도록 했다.
이전에 수취인 서명이 필요했던 소포에 대해서도 서명을 받지 않는다.
만약 수취인의 신분증 제시나 요금 지불, 서명이 필수인 소포는 우편물 취급소에 자동으로 맡기게 되며, 배달 통지 카드(Delivery Notice Card)를 받은 수취인이 찾아가도록 했다.
우편물 취급소의 소포 보관 기간 15일을 폐지해, 15일이 넘어도 찾아갈 수 있게 했다. 자가 격리 중이거나 증세가 있는 이들이 무리하게 소포를 찾으러 나오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한편 결제 시에는 현금을 받기는 하지만, 가능한 신용카드 결제를 권장한다. | JoyVancouver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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