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건설기술자 수칙
BC주정부는 건설 현장에 여성 고용 비율을 늘리려는 시도로 새로운 보호 규정을 발표했다. 사진=BC 주정부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정부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2028년까지 건설 기능직 인력 중 10%를 여성으로 충원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현재 여성 비율은 4.7%다.

주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BC건설협회(BCCA), 산업훈련청(ITA), 워크세이프BC(산재보상공단), LNG캐나다 등 기능직 관련 단체와 협력해 건설기술자 수칙(Builders code)을 새로 정했다고 밝혔다.

건설기술자 수칙은 BC 건설 현장에 있는 모든 근로자가 준수해야 하는 규정이다.

수칙은 건설 현장에서 신체적 안전뿐만 아니라, 차별, 새내기 따돌림, 괴롭힘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주의력 부족에 대한 정의도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새 규정이 현장에서 여성을 보호해, 건설 기능직에 더 많은 여성이 참여할 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주정부는 지난 2018년 근로시장 전망 보고서 기준으로, BC에 향후 10년간 90만3,000건의 신규 구인이 발생하는데, 이 중 4만1,000건이 건설 기능직으로 예상한다.

신규 구인 중 80%는 대학이나 칼리지 재학 수준 또는 동등한 기술 수준의 자격을 요구할 전망이다.

이러한 구인 증가 외에도 주정부는 향후 3년간, C$200억 규모 사회시설 조성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학교, 도로, 의료시설과 대학을 짓게 되면 8만 건 이상 고용이 늘어난다고 보고 있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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