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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이란계 미국 입국 거부"보도에 미 당국 반박

    “이란계 미국 입국 거부”보도에 미 당국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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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경에서 이란계 입국을 제한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미 당국이 이를 부인했다.

    4일 밴쿠버에서 공연을 보고 미국으로 귀국하던 이란계 미국인 약 60명이 피스아치 국경에서 CBP(미국 세관국경보호국)에 억류됐다고 미국-이슬라믹 친선 카운슬(CAIR)이 발표했다.

    이란계 캐나다인 억류도 있었다. 노스밴쿠버 거주 한 이란계 여성은 지난 4일 미국 워싱턴주로 육로를 통해 입국하려다 5시간 동안 대기∙조사를 받았다.

    해당 여성은 이란에서 9살 때 난민으로 캐나다로 이주해, 현재 캐나다 시민권과 약식 입국 수속 대상인 넥서스카드 소지자다.

    사전에 캐나다와 미국 당국의 신분 조사를 거쳐 받는 넥서스 카드 소지자는 육로에서 거의 수속 없이 통과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여성은 미국에 쇼핑 목적으로 입국하려 했다가 어린 자녀와 함께 장기간 조사 대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의 변호사는, 이 여성이 CBP 당국자로부터 “페르시아계(이란계)에 대한 새로운 조사방법 대상이 됐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내용이 보도와 소셜미디어로 알려지자, 사이러스 하비브 워싱턴주 부주지사가 관련 보고를 받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바바라 리 미국 연방하원의원도 이란계 중 CBP에 억류된 경험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소셜미디어에 밝혔다.

    언론 보도에 이어 미국 정치인 일부가 움직이자, CBP는 “출생 국적 때문에 이란계 미국인을 CBP가 억류하고 입국을 거부했다는 소셜 미디어 포스트는 거짓이다”라며 “DHS(미 국토안보부)/CBP가 관련 지침을 발표했다는 보도도 허위다”라고 소셜미디어로 반박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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