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 (목요일)

캐나다-미국 국경 통제 20일 밤 시행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캐나다-미국 국경 통행 제한을 빠르면 20일(금) 밤부터 시행할 수 있다고 19일 발표했다.

트루도 총리는 19일 기자회견에서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밤에 조치가 이뤄질 거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트루도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 반드시 필요한 여행 아니면 양국의 왕래를 금지하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각각 발표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부총리는 “양국은 관광과 여흥(쇼핑 등) 목적 입국을 금지하나, 필수적인 왕래와 수출입 물류 왕래(상용 트럭 등)는 지속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말했다.

프리랜드 부총리는 식품, 연료, 의약품 관련 물류 왕래에는 지장이 없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캐나다인과 영주권자의 캐나다 귀국이나, 미국인과 영주권자의 미국 귀국은 계속 허용한다. | JoyVancouver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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