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부동산협회, 주택 거래 내년 5월 회복 예상

브리티시컬럼비아 부동산협회(BCREA)는 20일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관련 침체(recession)는 깊지만, 과거의 침체보다 기간은 짧을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브렌던 오먼슨 BCREA 경제분석가는 주택 매매가 신체적 거리두기로 급격한 감소를 보이지만, 코로나19(COVID-19) 확산 억제 대책이 거둬지면, 낮은 금리와 억눌린 수요가 작용해 주택 매매와 가격에 상당한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가 제시한 거래량 예상 도표를 보면, 올해 5월까지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후, 서서히 회복하기 시작해 2021년 5월 경에 올해 3월 수준으로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

BC주 부동산 분야는 기초 서비스(Essential service)에 포함돼 영업 활동을 하고 있지만, 주택을 돌아보는데는 다소 불편이 있는 상황이다. | JoyVancouver | 권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