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실업률 2019년 10월
2019년 10월 기준 캐나다 주요 주에서 실업률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BC만 하락했다.

캐나다 실업률이 10월 들어 5.5%로 9월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앞서 2개월간 이어진 고용증가가 멈췄다. 건설과 제조업에서는 다수의 실직이 발생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8일 실업률 통계를 발표하면서, “브리티시컬럼비아(BC)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는 고용이 증가했으나, 다른 주는 변화가 거의 없었다”라고 발표했다.

핵심 근로 연령대인 25~54세 남성 고용은 10월 감소했고, 그 사이 55세 이상 인구는 증가했다.

건설과 제조업에서 고용이 감소했지만, 공무원과 금융∙보험∙부동산∙임대업 분야에서는 고용이 증가해 실업률 상승을 억제했다.

자영업자 수는 감소했지만, 공무원 고용은 증가했다.

BC 고용 증가 보여

BC에서는 10월 고용이 1만5,000건 주로 55세 이상 상근직(full-time) 고용이 증가했다.

BC실업률은 4.7%로 큰 변화는 없지만, 1년 전보다 상근직을 중심으로 고용이 5만 건 증가했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에서도 핵심 근로 연령대 비상근직(part-time)을 중심으로 고용이 2,700건 증가했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실업률은 1.4% 하락했지만, 여전히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11.1%에 달한다.

중부 지역 제조업 희비

제조업은 2만3,000건 고용이 10월에 줄었는데, 대부분이 캐나다 중부, 온타리오에서 발생했다.

제조업 고용 건수 자체는 연간 기준으로 봤을 때는 큰 변화는 없다. 퀘벡에서 관련 분야 고용이 증가해 온타리오의 감원 효과를 상쇄했기 때문이다.

건설업 고용은 2만1,000건이 5개 주에서 감소했다. 주로 중부인 퀘벡과 온타리오에서 건설 고용 감소했다.

기타 서비스업은 퀘벡과 앨버타를 중심으로 1만8,000건 고용이 줄었다.

공무원 고용 계속 증가 추세

캐나다 국내 공무원 고용은 2019년 1월 이래로 계속 늘고 있다. 10월에는 2만건이 BC, 퀘벡, 뉴브런스윅,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등지에서 증가했다.

반면에 앨버타는 공무원 고용이 감소했다. 1년 전보다 공무원 고용은 7만3,000건(7.6%)이 늘었다.

공무원 고용은 연방총선을 기점으로 크게 늘어난 상태로, 향후 정부 정책에 따라 변화 가능성이 있다.

금융∙보험∙부동산∙임대업 고용은 10월 동안 1만8,000건이 증가했다. 온타리오를 중심으로 1년 전보다 관련 업종 고용은 6만4,000건(+5.5%)이 늘었다.

자영업은 9월에서 10월로 넘어가며 2만8,000건이 감소했다. 단 1년 전과 비교해 자영업은 5만8,000건(+2%)이 증가했다.

캐나다 미국보다 실업률 높은 편

미국식 계산법으로 캐나다 실업률을 산출하면 4.4%로 미국의 3.6%보다 높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캐나다 실업률은 0.3%포인트, 미국은 0.2%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댓글 남기기

의견을 남겨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