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LDB(BC 주류전매공사) 직원 중 BCGEU(BC공무원노조) 소속원들이 15일 파업에 돌입했다.

15일 노조 파업은 리치먼드, 델타, 캠룹스, 빅토리아에 있는 도매센터와 주류창고에서 이뤄졌다.

또한 BC리커스토어(주류 소매점)는 파업 대상이 아니지만, 도매센터와 주류창고 파업이 장기화하면, 소매점과 주점, 식당에 술이 입고되지 않을 수 있다.

노사간 고용 계약은 올해 4월 1일 이미 만료된 상태로, 노조원들은 6월 22일 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의한 상태다.
앞서 노조는 도매센터와 주류창고에 대해 8월 12일 파업 전 72시간 경고를 발효했다.

사측은 3년간 11%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더 높은 폭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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