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멍걸,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에너지 장관이 전기료 인상안에 대해 14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BC 주정부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정부는 가정용 전기료가 향후 5년간 8.1%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14일 발표했다.

BC하이드로(BC 수자원전력공사)는 2019년 4월 1일부터 가정용 전기료 1.8% 인상안과 2020년 4월 1일부터 0.7% 인상안을 BCUC(BC 설비위원회)에 제출했다.

BCUC는 BC 주내 공기업 요금인상안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하는 독립적인 기관이다. BCUC가 인상안을 승인하면 해당 요금이 그대로 적용된다.

미쉘 멍걸 BC 에너지, 광산, 석유자원 장관은 이전 정권의 실책 때문에 전기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멍걸 장관은 “이전 정부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주와 BC하이드로 소비자의 이익을 저버렸다”라며 “전문가 조언과 감사원, 늘어나는 채무를 무시하고, BC 주민에게 부담을 전가했다”라고 말했다.

멍걸 장관은 이전 정부가 2000년대초부터 향후 20년간 $C160억 비용이 드는 민간 생산 전기 구매 압력을 주정부 공사인 BC하이드로에 넣어, 채무 증가 등의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멍걸 장관은 또한 향후 5년간 8.1% 인상이 예상되나, 이는 같은 기간 이전 정부가 13.7% 인상을 예고한 거 보다 40% 저렴하며, 같은 기간 물가 상승률 10.7%보다는 20% 저렴하다고 현재 정부의 정화능력을 치켜세웠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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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천재다… 인상에 따른 저항감을 슬쩍 뛰어넘고, 문제는 모두 야당에 돌리는 능력. 역시 정치인들은 남달라…” 이모티콘툰 by JoyVancouver.com/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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