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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여행 금지 최초 적발, 교통 위반 단속 중 여행 금지 티켓도 받아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내 비필수 여행 금지 명령 위반 최초 단속은 5월 1일 노스 밴쿠버 거주자에게 밴쿠버 아일랜드 남부에서 발급됐다고, BC 하이웨이 페트롤(BCHP) 대변인이 13일 밝혔다.

최초로 단속된 이는 다른 교통 위반으로 경찰로부터 정지 명령을 받았고, 위반 확인 과정에서 경관이 여행 이유를 물었다. 경관은 답변 내용을 토대로 비필수 여행 중이라고 판단해 추가로 비상대응법(EPA) 위반 벌금 575달러 발부했다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경찰은 지역 간 연결 지점에서 예고 후 차량 검문으로 단속을 강조하고 있으나, 해당 사례처럼 다른 위반으로 단속됐다가 추가로 여행 금지 벌금도 부과될 수 있다.

BC주 역사상 최초로 비필수 여행 금지 명령은 4월 23일 발표와 동시에 발효했다. BC주를 세 개 지역으로 나눠 각 지역 간 이동을 금지한 상태로 일단 5월 25일까지 유지한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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