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브리티시 컬럼비아)주정부는 6일 코비드19 백신 2차 부스트(4차 접종) 초대를 가을부터 보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이를 위해 코비드19와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는 혼합 백신을 제공한다. 앞서 캐나다 보건부가 9월 1일 사용 승인한 모더나 혼합(bivalent)을 투약할 예정이다.

2차 부스트는 18세 이상 성인과, 코비드19 감염이 심각한 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고위험군 12~17세 대상으로 제공한다.

이전 접종과 마찬가지로, 초대는 마지막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이들과 위험도, 연령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우선순위 그룹은 60세 이상, 모든 연령대의 원주민, 건강 취약 계층과 이들과 함께 일하는 개인과 의료 종사자다. 초대를 받으면 접종 장소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초대는 이전 접종 시 사용한 이메일로 이뤄진다.

접종은 향후 5~17세를 대상으로 확대해 이뤄진다. 주정부는 부모와 보호자에게 적절한 시기에 초대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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