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0일 (월요일)

BC주, 9월 13일부터 백신 접종 증명해야 일부 시설 출입과 이용 허용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정부는 2021년 9월 13일부터 특정 장소나 행사에 참석하는 이들은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을 보여야 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현재 75% 수준인 BC주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백신 접종 증명제는 두 단계에 걸쳐 도입된다. 최초 도입일인 9월 13일부터 12세 이상은 최소 1차례 이상 접종을 해야 한다. 이어 10월 24일부터는 2차 접종 완료 후 최소 7일이 지나야 한다.

이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실내∙실외 식당 이용 ▲결혼식이나 회의 같은 실내 단체 행사 참석 ▲공연∙스포츠 관람 ▲극장∙피트니스 센터∙카지노∙나이트클럽 출입을 할 수 없다.

주정부는 백신 접종 증명을 9월 13일 이전에 웹링크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링크를 통해 백신 접종 증명서를 개인의 휴대폰에 저장하고, 특정 장소에 출입할 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또한 온라인 이용이 불가한 개인 대상으로는 백신 접종 증명 대안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주정부 당국자는 설명했다.

백신 접종 증명제는 2022년 1월 31일까지 유지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학교 이용에 대해서는 일부 예외

백신 접종 증명제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K-12) 학교 대상으로는 적용되지 않는다. 교내 수업을 받거나, 방과 후 프로그램, 학교 학생 전용 행사 참석을 위해 백신 접종을 증명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학교 밖에서는, 12세 이상 학생은 일반 성인과 마찬가지로 백신 접종 증명서가 있어야 식당을 이용하거나 영화를 보러 갈 수 있다.

또한 외부 단체가 학교 건물이나 시설을 빌려서 행사할 때도, 백신 접종 증명제가 적용된다.

포스트세컨더리(대학∙칼리지)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 증명제가 선별적으로 적용된다. 특히 9월 7일부터 학생 주거시설 이용에는 백신 접종 증명을 요구할 방침이다.

현재 대학 등하교를 위해서는 백신 접종 증명이 필요치 않으나, 주정부는 향후 학교 관련 가이드라인을 별도로 마련할 방침이라고 23일 발표해 변경 여지를 두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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