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홍수

BC주 홍수 비상은 연장, 주유 제한은 14일로 종료 예고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정부는 홍수와 산사태 비상을 12월 28일까지 다시 연장하나, 회당 30리터 주유 제한은 12월 14일을 끝으로 해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마이크 팬워스 BC주 공공안전부 장관은 복구에 상당한 전진을 이뤘지만, 아직 훼손된 상태인 일부 고속도로 정비를 위해 홍수 비상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3번 고속도로 호프부터 프린스턴 구간과 99번 고속도로 릴루엣 구간의 비필수 여행 제한은 이번 비상 연장에 따라 그대로 유지된다.

랍 플레밍 BC주 교통부 장관은 고속도로 재개통까지 비필수 여행 금지 명령은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신 지난 11월 19일부터 도입한 주유소 1회 방문당 30리터 주유 제한 명령은 14일까지 적용 후 종료된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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