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3일 (월요일)

BC주 코비드19 방역 규제, 17일부터 단계적 완화… 3∙4월 추가 해제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는 2022년 2월 17일 자정부터 코비드19 방역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단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BC 백신카드 제도 ▲코비드19 안전계획 마련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닥터 보니 헨리 BC주 보건관은 코비드19 상황을 검토해 오는 3월 15일과 4월 12일에 방역 규제를 추가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존 호건 BC 주수상은 “지난 2년간 우리는 전례 없는 도전을 받았다”라면서 “BC주민은 함께 노력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호건 주수상은 “과학에 따라 서로 돌보면서 우리는 많은 코비드19 규제를 조심스럽게 완화할 수 있는 위치에 왔다”라면서 “닥터 헨리의 조언에 따라 균형 잡힌 상식적인 접근 방식으로 규제 완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애드리언 딕스 BC주 보건부 장관은 BC주민 90% 이상이 2차 접종을 끝낸 점을 토대로 방역 규제 완화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3월 15일과 4월 12일 추가 완화는 장단기 입원 및 중환자 발생 비율을 고려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17일부터 인원 제한 및 시설 내 활동 제한 해제

17일부터 규제가 풀리는 대상과 장소는 실내 개인 모임과 실내외 단체 모임과 행사, 식당∙주점∙나이트클럽, 체력단련 시설, 성인 스포츠 행사, 수영장 댄스장 등이다.

개인 모임은 규제 자체가 사라진다.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단체 모임과 업체나 시설에서는 방역 목적 인원 제한이 사라진다. 대신 마스크를 착용하고 BC백신 카드를 지참∙검사받는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식당∙주점∙나이트클럽에서는 테이블당 인원 제한이 사라지며, 테이블 간 이동이 가능하다. 나이트클럽에서는 다시 춤출 수 있다.

17일 이후에도 일부 제한 남아

17일 이후에도 유지돼, 3∙4월에 해제 검토 대상인 방역 규제는 장기 요양시설 방문 제한, 초중고교와 어린이집 가이드라인, 종교 시설 가이드라인, 아동∙청소년 대상 숙박 캠프 금지 등이 있다.

다른 서부 주들에 비해 BC주 방역 규제 해제는 조금 느린 편이다. 앨버타∙서스캐처원주는 백신 카드를 폐지했고, 3월 1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한다. 단 인원 제한 해제는 앨버타주는 3월 1일 예정이나 BC주는 2월 17일부터로 더 일찍 도입한다. 캐나다의 국내 방역 규제는 각 주정부 권한으로 추진해 내용이 주마다 다르다. 국외 여행 후 귀국과 입국에 대한 규제는 연방정부 관할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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