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일 (일요일)

BC주, 지정 일선 근로자 4월 접종 계획 일단 보류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가 4월부터 시행을 예고했던 지정 일선 근로자 대상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접종 계획을 일단 보류했다.

캐나다 국가면역자문위원회(NACI)의 55세 미만 접종 보류 권고에 따른 조치다. 주정부는 대신 55세부터 65세가 약국에서 예약하고 접종할 수 있게, 현재 확보한 AZ백신의 접종 대상 그룹을 달리 지정했다. NACI는 유럽에서 백신 접종 후 혈전이 생긴 사례가 일부 나오자, 접종 보류 권고를 발표했다.

장기요양원∙원호시설 거주자 친지 방문 가능

한편 1일부터 장기요양원이나 원호시설 거주자는 가족이나 친지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외출 후 요양원이나 원호시설 복귀 후에 자가 격리를 할 필요 또한 없게 됐다. 해당 시설 거주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진 결과다.

부활절 외출∙여행 자제 권고

한편 금요일부터 부활절 연휴를 맞이해 주정부 보건 당국은 여행 자제를 권장했다. 함께 살지 않는 친지를 만날 때는 반드시 밖에서 보고 2m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 만약 몸이 좋지 않을 경우 외출하지 말고 집에 머물라고 권했다.

BC주 내 확진자 여전히 많은 상황

1일 BC주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832명으로, 전날 1,000명선에서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는 10만0,880명이다. 활성 사례 확진자는 7,571명, 공중 보건 당국의 모니터링 중인 인원은 1만1,608명이다. 확진자 중 9만1,732명은 회복 상태다.

입원자는 296명으로, 이 중 79명이 집중 치료실에 있다. 나머지 활성 사례 확진자는 자택에서 자가 격리하며 회복 중이다. 1일 사망자는 5명이 발생했다.

특히 변이의 확산이 우려대상이다. 1일에도 변이 감염자가 90명 확인돼, 총 2,643명이 코로나19 변이에 감염된 거로 나타났다. 대부분인 2,214건은 영국 변이이며, 379건은 브라질 변이 50건은 남아공 변이다.

백신 접종 80만건 근접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3종 백신이 BC주에서 예방 접종에 사용 중인 가운데, 1일 까지 총 78만7,549회 접종 했다. 2차 접종은 8만7,394회 이뤄졌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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