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오미크론 변이에 연말∙새해 모임 제한 발표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려고 2021년 12월 20일 부터 연말∙새해 모임을 제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제한 조치는 2022년 1월 3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발효한다.

  • 참석자 전원이 12세 이상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했을 때, 실내 개인 모임은 거주자에 추가로 10명 또는 거주자와 다른 한 가정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렌털한 장소 또는 숙박 업소에도 적용된다.
  •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행사에서는 BC백신 카드를 검사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
  • 식당 및 주점에서 테이블 간 이동이 금지되며, 자리에 앉은 상태가 아니면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 수용인원 1,000명 또는 그 이상의 시설은 좌석 정원의 50%로 입장객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입장 시 BC 백신 카드 검사를 의무화한다.
  • 모든 스포츠 토너먼트를 명령이 발효하는 동안 중지한다.
  • 모든 새해 전날 모임과 행사는 착석 행사로 제한하며, 참석자가 서로 어울리는 친교 시간이나 춤은 불허한다.

한편 애드리언 딕스 BC주 보건부 장관은 휴일과 박싱데이 세일과 관련해 모든 소매점이 코비드19 안전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별도로 실내 모임을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하고, 바르게 실내 환기를 하도록 하며,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모든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캐나다의 코비드19 대응은 명령(orders)과 권고(advises)로 나뉜다. 명령은 위반 시 벌금 등 단속과 민∙형사상 책임이 따른다. 권고는 강제성은 없다.

제한 조치 발표 배경에 대해 딕스 보건부 장관은 코비드19 확진자 수가 지난주 동안 거의 두 배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BC주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135명으로, 향후에도 그 숫자가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고 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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