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

BC주 백신 미접종 의료관계자 2,452명 해고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보건부는 의료 관계자 백신 접종 의무를 따르지 않아 지역 보건청에서 해고된 인원이 2,452명이라고 24일 발표했다.

가장 많이 해고를 한 보건청은 인테리어로 895명이다. 이어 프레이저 458명, 아일랜드 341명, 노던 291명, 밴쿠버 코스털 224명 순이다. 주정부 산하 보건행정청(PHSA)에서도 231명, 가톨릭계 재단인 프로비던스에서는 12명이 코비드19 백신 미접종으로 해고됐다.

2021년 10월 26일부터 BC주정부는 환자나 이용자와 대면하는 중환자실과 장기요양 시설, 재택 간호 관련 의료진의 백신 접종을 근무 조건으로 의무화한 상태다.

주정부는 백신 미접종 해고 인원이 전체 인력의 2% 미만이라고 밝혔으나, 향후 숫자가 더 늘 수도 있다. 모든 의료 종사자 대상으로 최소 1회 이상 백신 접종 의무는 3월 24일부터 발효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추가로 2022년 가을부터는 BC주내 약사, 치과의사, 물리치료사, 척추지압사, 조산사, 침술사도 백신 접종 의무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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