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26일 월요일

BC주 방역당국 “추수감사절 가족 모임 6명 이하 권장”

- Advertisement -

캐나다인 사이에서 오는 12일 캐나다 추수감사절 연휴에 가족 모임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 19 팬더믹이 진행 중인 현재, 가족 모임을 해도 괜찮은지 여부가 관심사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방역 당국은 매일 발표하는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모임 금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BCCDC(브리티시 컬럼비아 질병통제국)은 6명 이하의 작은 모임을 강조하고 있다.

평소에 자주 보는 6명 이내로 모임 인원 제한은 권고안이며, 단속 대상은 아니다.

현재 방역법은 50명 이상의 모임은 개인 목적이더라도 금지하고 있다.

닥터 보니 헨리 BC주 보건 책임자(PHO)는 7일 브리핑에서 추수 감사절을 맞아 “친지∙이웃∙가족에게 가상으로 또는 전화로 연락을 취하거나, 잔심부름을 도와주거나 선물 꾸러미를 보내 관심과 고마운 마음을 표시해 서로를 응원해 주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모임 금지 보다는 간접적인 어조로 거리 두기를 강조했다. 닥터 헨리는 “오늘 우리가 하는 일은 내일 우리 공동체의 웰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 자신과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 계속해서 매일 해온 역할을 수행하는 게 좋겠다”라고 말했다.

모임 에티켓 지켜야

BCCDC는 이번 추수감사절 모임 에티켓으로, 평소에 보던 사람들끼리 가능하면 작게 모이라고 권고했다.

소위 같은 ‘소셜 버블’ 안에 속해 있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게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식사는 여럿이 큰 접시에서 덜어 먹는 뷔페식이나 여럿이 각자 음식을 준비해오는 팟럭은 피하라고 권했다.

미리 1인분씩 나눠서 가능하면 신체적 거리 두기를 유지한 상태에서 식사하라고 설명했다.

BC주 코로나19 확진자 수 1만명 넘어

8일 주정부의 코로나19 브리핑에 따르면, 확잔자가 하루 사이 110명 발생, 1만0,066명이다.

이 중 활성사례는 1,394건이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이 확인된 3,139명을 대상으로 주정부가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양성반응 후 회복된 사람은 8,398명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 Advertisement -

답글 남기기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