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밴쿠버와 프레이저밸리 일대에 강우 경보가 17일 발령됐다.
캐나다 환경부는 17일에는 50~80mm 비가 오며, 하우사운드와 노스쇼어 산악지역에는 더 많은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또한 17일 오후부터 밤에는 남동을 향해 시속 80km의 강풍이 불 전망이다.
18일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예상된다.
당국은 폭우로 인해 갑작스러운 홍수와 도로에 물이 고일 수 있다며, 주행 중 시야 확보에 유의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BC주 교통부는 주행 속도를 줄이고, 제동거리를 고려해 약 4초간 대비할 수 있게 차량 간격을 두라고 권고했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