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0일 (월요일)

BC주 남부 미세먼지로 대기 오염 특보 발령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남부 전역에 대기 오염 특보가 1일부터 발령됐다.

캐나다환경부는 메트로밴쿠버와 프레이저밸리 일대에 향후 며칠 동안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대기 중에 머물 전망이라며, 미세 먼지는 BC와 워싱턴주 산불 분진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지는 3일 해안 지역에서 바람이 불면서 가시기 시작할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2.5마이크로미터(PM 2.5) 이하로 대기 중에 부유하는 고체 또는 액체 물질로, 크기가 작아 실내에 쉽게 침투한다.

환경부는 만성 기저 질환자는 특보 해제까지 실외 활동을 연기하거나 줄이라고 권고했다. 폐∙심장 질환, 만성폐쇄성질환(COPD), 천식, 당뇨병 환자, 코로나19 같은 호흡기 감염증이 있는 사람에게 미세먼지는 더욱 위험하다. 당국은 HEPA필터가 장착된 공기정화기나 에어콘디셔너 이용을 권장했다. 만약 호흡곤란, 기침, 또는 호흡 시 쌕쌕거리는 소리가 날 경우에는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라고 권했다.

미세먼지가 메트로밴쿠버와 주변 지역에 유입되면서, 폭염 경고는 지난 주말 환경부 예상보다 일찍 해제됐다. 다만 나나이모 등 밴쿠버 아일랜드 동부와 선샤인코스트 일대 하우사운드 지역에는 여전히 폭염 경보가 발령 중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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